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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글루타치온 제대로 고르는 5가지 기준

by 모잇슈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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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구강 용해 필름형
  • 셀레늄, B2, B3, B6, B12 함유
  • 원산지
  • NOCHESTEM 확인
  • 원료 진위여부(WCS)

구강 용해 필름형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옵니다. '필름, 타블렛, 캡슐' 그 중에 필름형이 가장 흡수율이 높기에 필름형을 추천드립니다. 글루타치온은 글루타메이트, 시스테인, 글라이신 3가지의 아미노산 조합으로 되어 있어 위장관을 지나면서 분해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논문중에는 흡수가 된다는 것, 흡수가 안된다는 것, 분해되더라도 재조합이 된다는 것등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입 점막을 통해 바로 흡수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조금 더 싸다고 흡수가 덜되는 제품을 드시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비싸더라도 필름형으로 확실히 흡수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가 합니다.

 

셀레늄, B2, B3, B6, B12 함유

글루타치온은 꼭! 셀레늄, 비타민B2(리포플라빈), B3(나이아신), B12(코발라민)이 같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합니다. 글루타치온 제품들을 보면 같이 혼합된 성분들을 강조하며 시너지가 난다고 광고하는데 그 내용들을 보면 간에서 만들어지니 밀크씨슬을 넣고, 항산화 작용을 하니 항산화 영양소인 C, E를 함께 넣고 피부에 좋다고 하니 콜라겐, 세라마이드를 넣는 식이라고 하네요 물론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니 뭐든 같이 넣어주면 나쁠 것은 없지만 글루타치온을 먹는거면 그 대사과정에 포커싱이 되어 시너지가 날 영양소들을 같이 먹어야지 이것저것 다 집어 넣으면 영양소들끼리 충돌이 날 분 아니라 수송체를 공유해 흡수경쟁을 하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영양소의 흡수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환원된 글루타치온인 GSH는 산화물인 과산화수소를 환원시키고 자신은 산화되어 산화된 글루타치온 GSSG가 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를 없애면서 자신은 산화되는 건데, 그 과정에서 조효로로써 셀레늄이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글루타치온이 있어도 셀레늄이 없다면 산화과정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원산지 확인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유명 업체의 제품들을 검사해본 결과 저품질의 값싼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가형 중국산 원료가 안좋은 이유는 크릴오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인지질 함량이 높은 것이 비싸다보니 인지질을 포함하고 있는 콩기름을 섞어 인지질함량을 높이고 쏘팔메토의 경우 주요성분이 로르산인데 중국산 원료는 로르산 함량을 맞추려고 로르산이 포함되어 있는 싸구려 팜유를 섞어 판매합니다.

 

노케스템(NOCHESTEM)

캡슐, 타블렛을 만들 때 화학부형제를 사용해야 생산성도 높아지고 타블렛의 깨짐이나 묻어나는 것을 없앨 수 있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등 많이 사용하는데 이름이 다른 것들도 많아 일반 소비자들이 어려운 이름들을 다 찾아보고 없는 것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이산화규소가 없으면 HPMC나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 있고, 이게 없으면 또 다른 것들이 있고 방부제, 맛이나 색을 내기위한 첨가물도 마찬가지로 종류가 많기에 다찾아보고 선택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절대 4無, 5無, 6無등 무첨가 문구만 보시는 것이 아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각종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는 노케스템 표기가 된 제품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원료 진위여부 확인(WCS)

건강식품을 구매하면서 이 부분은 마지막으로 간과하는데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 시장에는 가짜 원료, 중국산 원료가 다른나라 원료로 둔갑한 것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중국산 원료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질이 낮은게 문제가 아닌 가짜, 유사 다른 함유, 방부제를 넣는등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싼데는 다 이유가 있고, 싼 제품들은 꼭 싼값을 한다는 겁니다. 내 몸을 위해서 사먹게 되는 건강식품들인데, 제대로 된 성분인 제품을 한번 시간이 들더라도 제대로 찾아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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