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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폭행논란
-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사과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논란
과거 폭행 및 전과 의혹을 받고 있는 황영웅(29)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황영웅을 통해 2016년(당시22세), 황영웅이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황영웅의 폭행논란은 어느 유튜버의 폭로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황영웅이 1994년생으로 천상중학교, 언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동네 '일진'으로 불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네에서 어린 학생들을 장기간 폭행했고, 피해자들은 고통에 시달렸으며, 고등학교 때 양팔과 몸에 야쿠자 문신으로 알려진 이레즈미 문신을 했다고도 폭로하며 제작진의 입장표명을 촉구했습니다. MBN 제작진측에서는 25일 "최근 출연자 황영웅에 대해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하였습니다. 먼저,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황영웅은 다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2016년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정리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하여 면밀히 살펴 올바른 회복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사실과 입장을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사과
황영웅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어른이 돼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며 용서를 구했다. 이어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자신의 과거 잘못이 무겁지만 활동의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어린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됐다"며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주시고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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